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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지 자체는 예뻐요. 핏도 적당한 일자핏이고 색도 중청과 진청의 경계랄까요? 가을겨울에 입기 좋은 컬러인데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은지는 모르겠어요. 바지 받은지 10일정도, 실제 착용은 5일 정도되었을 것 같은데 바지 단추 부분이 실이 다 풀어지면서 마감이 툭 튀어나왔는데 원래 데님이 그런 특성이 있다고 하네요? ㅜㅜ 이 부분 좀 더 튼튼하게 보완해야지 바지 입고 벗을 때마다 단추에 실이며 원단이며 걸리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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